로빈 니세타, 뉴멕시코에서 뇌암 위조 혐의로 송환

오로라 | 가짜 아동 학대 정보로 오로라 시 의원을 표적으로 삼은 혐의로 기소된 전직 사회복지사 로빈 니세타가 기소를 피하기 위해 뇌암에 걸렸다는 거짓말을 한 혐의로 뉴멕시코에서 콜로라도로 송환됐다고 법 집행 기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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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호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월요일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니케타가 8월 4일 뉴멕시코주 베르날릴로에 있는 산도발 카운티 교도소에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10,000달러의 현금 보증서를 게시했고 8월 5일 아라파호 카운티 구금 시설에서 석방되었습니다. 니세타는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와 증거 위조 및 변조를 포함한 9가지 다른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니세타의 다음 법정 출석은 8월 18일 열릴 예정이다.

7월 24일 대배심 기소에서는 수사관들이 허구의 의료 행위인 New Mexico Oncology Associates의 온라인 존재를 추적하면서 니세타와 그녀의 어머니가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니케타의 이야기가 어떻게 조사를 통해 밝혀졌는지 설명합니다.

니세타는 여러 건의 위조, 공무원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 음모, 물리적 증거 조작, 범죄 사칭 등 새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어머니 재니스 더들리(Janice Dudley)도 위조, 증거 조작, 음모 혐의로 기소됐다.

니세타를 변호하는 변호사들은 지난 5월 그녀의 건강에 대한 주장이 처음으로 의문을 제기하자 사건에서 철회했습니다. 그녀의 현재 변호사인 프랭크 모야는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논평을 기다리겠다고 말하면서도 "매복에 의한 정의"로 니세타의 항복을 준비하는 대신 뉴멕시코에서 니케타를 체포하기로 한 당국의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작년에 니케타는 자신이 일했던 카운티 아동 서비스 기관에 가짜 아동 학대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형사 기소되었습니다. 제보의 대상은 토크 라디오 쇼에서 바네사 윌슨(Vanessa Wilson) 전 경찰청장을 비난했던 다니엘 주린스키(Danielle Jurinsky) 시의원이었습니다. Wilson과 Niceta는 당시 낭만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거의 동시에 끝났습니다.

올해 니세타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됨에 따라 니세타는 변호사를 통해 자신이 공격적인 형태의 뇌암인 교모세포종을 앓고 있으며 너무 아파서 부모가 살고 있는 뉴멕시코에서 콜로라도로 여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2021년에 자신의 집에서 발생한 폭행으로 인해 장기적인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니세타의 변호인들은 니세타 뇌종양 스캔 사진과 함께 “C. New Mexico Oncology의 Marquez MD”와 캘리포니아에 있는 암 치료 센터인 City of Hope에서 보낸 것으로 주장되는 편지입니다.

3월에 Niceta의 변호사는 Niceta가 재판을 받을 수 있는 정신적 능력이 있는지 평가를 받고 아라파호 카운티 지방 법원에 동일한 의료 기록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기소장에 따르면 마르케스가 서명한 보고서에는 니케타가 사무실 방문 중에 "방향 감각을 잃고 의사소통을 할 수 없으며 인지 장애를 겪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Niceta의 의료 기록에는 Niceta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설명하는 어머니의 진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덴버 지방검사이자 니케타 형사 사건의 특별 검사인 다니엘 코헨(Daniel Cohen)은 뉴멕시코 종양학(New Mexico Oncology)의 의료 기록에 포함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자신을 마르케스(Marquez)라고 밝히고 이번 사건의 적법성을 보증한 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니케타의 뇌를 스캔합니다.

그러나 Cohen이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여 "C. Marquez”는 뉴멕시코에서 의료 면허를 취득한 후 빈손으로 나왔습니다.

그는 니케타의 의료 기록을 덴버 보건 의료 센터의 의사인 코럴 스테피에게 보여줬는데, 그는 그 기록에 “많은 오타가 있고 다양한 의학 용어가 부적절하게 사용됐다”고 지적했습니다.